아주대병원 신경외과 김세혁 교수가 최근 인도네시아 발리에서 열린 '제18차 아시아신경종양학회 학술대회'에서 아시아신경종양학회 회장으로 선출됐다. 임기는 2024년 1월부터 2025년 12월까지 2년이다.
아시아신경종양학회는 신경종양학 분야를 연구하는 아시아태평양 지역 17개국 이상의 기초과학자, 방사선종양학과, 병리과, 영상의학과, 신경과, 신경외과, 종양내과 전문가 등이 참여하는 다학제 학술단체다.
김 교수의 전문진료 분야는 뇌종양·뇌외상으로 2003년부터 아주대 의과대학 신경외과학교실에서 근무하고 있다. 현재 아주대병원 감마나이프센터장, 뇌종양센터장을 맡고 있으며, 대한뇌종양학회장, 대한신경손상학회장 등을 역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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