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협 기생충박물관, '기생충, 학(瘧)을 떼다' 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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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협 기생충박물관, '기생충, 학(瘧)을 떼다' 展

  • 이주영 기자
  • 승인 2023.11.24 16: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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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건강관리협회 기생충박물관은 오는 2024년 5월 11일까지 기획 전시 '기생충, 학(瘧)을 떼다' 展을 개최한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전시는 말라리아의 한자어인 '학질(瘧疾)'과 그 매개체인 모기를 주제로 한 것으로, 전시물과 영상을 통해 모기가 전파하는 각종 감염병과 그중 대표 감염병인 말라리아(학질)에 대한 치료법과 예방법을 제공한다.

건협 김인원 회장은 "모기는 감염병 전파를 통해 매년 72만 5천여 명의 사망자를 내는 인류에게 가장 치명적인 동물로, 최근에는 활동 반경이 넓어져 모기 매개의 감염병 발병 위험률 또한 높아지고 있다"라며, "이번 전시를 통해 말라리아를 비롯한 다양한 감염병에 관련된 지식을 습득‧활용해 건강한 일상을 지켜나갈 수 있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기생충, 학(瘧)을 떼다' 展은 평일 10:00~16:00, 토요일 10:00~14:00까지 운영한다. 자세한 내용은 기생충박물관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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