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흥원, '커넥티드 헬스 커뮤니티' 컨퍼런스 진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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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흥원, '커넥티드 헬스 커뮤니티' 컨퍼런스 진행

  • 이주영 기자
  • 승인 2023.11.22 17: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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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보건산업진흥원(원장 차순도)은 지난 20일 송도컨벤시아에서 개최된 세계건강도시포럼(World Health City Forum, WHCF)에서 '커넥티드 헬스 커뮤니티' 컨퍼런스를 진행했다.

'위험의 세계화, 어떻게 세계를 더 안전하게 만들 것인가?'를 주제로 개최된 세계건강도시포럼은 경제학자인 제레미 리프킨, 기후학자 콜린 얀센 등 20여 개국의 학자와 전문가들이 참여하며 △보건의료 △도시 △지속가능성 △참여의 영역에서 세계화된 위험의 극복 경험을 공유하고, 관련 토론이 심도 있게 진행됐다.

진흥원은 이번 포럼에서 '참여' 영역의 세부 주제로 '커넥티드 헬스 커뮤니티' 컨퍼런스를 개최했다. 컨퍼런스의 주제는 '참여적 접근을 통한 커넥티드 헬스 커뮤니티 구현'으로, 주제발표를 통해 커넥티드 헬스 커뮤니티와 관련된 정책 현황과 함께 다양한 사례를 공유했다.

주제발표는 △커넥티드 헬스 커뮤니티 글로벌 동향과 과제(인하대학교 이동욱 교수) △커넥티드 헬스 커뮤니티 사례와 기술적 시도(네이버 헬스케어연구소 나군호 소장) △커넥티드 헬스 커뮤니티 정책 추진 방향(진흥원 임영이 단장) △인도네시아 커넥티드 헬스 커뮤니티 사례 발표(비마 아리야 수기아르토 보고르시장, 뚜티 루스와티 수메당시 비서관) 순으로 진행됐다.

진흥원 김명환 미래정책지원본부장은 "이번 컨퍼런스를 통해 커넥티드 헬스 커뮤니티의 비전과 정책 추진 필요성을 공유한 만큼, 향후 정책의 추진 과정에 여러 주체들의 협력과 참여를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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