따뜻한 겨울 선물로 은평구 취약계층 어르신 600세대에 김장김치 전달
한국일본계제약기업협의회(회장 문희석, 이하 KJPA)는 국내 취약계층 어르신들의 따뜻한 겨울나기를 돕는 ‘사랑의 김장 나눔’ 봉사활동에 나섰다.
지난 11일 서울시립은평종합노인복지관(관장 이지은)에서 진행된 ‘사랑의 김장 나눔’ 봉사활동은 올해로 여섯 번째를 맞은 행사로, 이날 만든 김장김치는 은평구 내 취약계층 약 600세대에게 전달됐다.
KJPA는 2018년 은평종합노인복지관과 인연을 맺으며 매년 ‘사랑의 김장 나눔’ 봉사활동을 진행하고 있다. 이날 행사에는 KJPA 회원사 회원과 가족 25명이 참석했으며, 특히 일본인 주재원들도 동참해 도움의 손길을 더했다.
KJPA는 일본계 다국적 제약사 등을 중심으로 한 의약품 및 의료 관련 기업들의 모임으로, 한국인의 건강증진과 의료의 질을 높이기 위해 2010년 4월 설립된 협의회이다. 현재 9개의 정회원사와 10개의 준회원사로 구성, 회원사 간 다양한 국내 제약 관련 산업 발전을 위한 협력을 추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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