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회 유한 ESG 학술상 시상...연구논문 2건 대상 선정
유한양행(사장 조욱제)은 ESG 경영 학술연구 활성화를 위해 신설된 ‘유한 ESG 학술상’ 첫 시상식을 지난 10일 개최했다.
유한 ESG 학술상은 국내외 ESG 경영 분야의 이론, 정책, 실무에 관련된 학술연구 활동 및 학문적 발전을 도모하기 위해 신설, 한국전문경영인학회가 주관하고 유한양행이 후원한다.
제1회 유한 ESG 학술상 대상에는 양오석 강원대 교수와 한재훈 한림대 교수가, 최우수상에는 남은영 동국대 교수 등이 선정됐으며, 대상 1천만원, 최우수상 500만원의 상금과 상장이 수여됐다.
이병만 유한양행 부사장은 축사를 통해 “국내외 ESG경영에 대한 학술연구 활성화와 사회적 확산을 위해 뜻깊은 일”이라며 “이번 학술상이 오늘 수상자를 포함한 국내외 ESG 분야의 연구자들을 지원하고, 학술적 연구가 활성화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유한양행은 창업자 故유일한 박사의 경영이념을 재조명하고, ESG경영 연구 활성화 및 사회적 확산에 기여하는 학술상 신설 취지에 공감, 후원하며 앞으로도 ESG경영 분야의 학술연구 활동을 지원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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