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나이티드제약 '클란자CR정' 우크라이나 특허 등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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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나이티드제약 '클란자CR정' 우크라이나 특허 등록

  • 최수연 기자
  • 승인 2023.11.08 10: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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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량 생산 시 장애 발생, 1일2회 복용 불편 개선 발명 관련 

한국유나이티드제약(대표 강덕영)은 비스테로이드성 소염진통제 ‘클란자CR정’ 조성물 관련 특허를 우크라이나 특허청으로부터 등록 결정받았다고 8일 밝혔다.

아세클로페낙은 류마티스성 관절염, 골관절증 또는 강직성 척추염의 만성적인 관절질환 뿐만 아니라 치통, 수술 후 또는 분만 후 통증 등에도 탁월한 효능을 나타내는 페닐아세트산 계열의 소염진통제이다. 하지만, 대량 생산 시 장애 발생, 1일2회 복용으로 인한 불편함 등의 개선이 요구됐다.

이번 특허는 대량 생산으로도 장애가 발생하지 않고, 장기 보관 시 안정성이 우수하며, 1일1회 투여로 충분한 약리 효과를 나타내는 서방 이층정제에 관한 것으로 기존 문제점들을 개선한 발명이다.

이 특허는 우크라이나 뿐만 아니라 국내 및 러시아 특허청에 등록되어 있으며, 2020년 PCT 출원한 이후 베트남 및 필리핀 등에 특허 출원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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