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문제약이 탄탄한 제품 라인업으로 골관절염 치료제 시장에서 가치를 높이고 있다. 기존 보유하고 있는 아트로다캡슐(디아세레인) 및 에페신시리즈(속방정, 서방정, 아세클로페낙복합제)에 이어 지난 1일 쎄레텍정을 발매했다.
쎄레텍정은 당귀, 목과, 방품, 속단 등 12개 생약 성분이 함유된 천연물의약품 레일라정과 골관절염 및 류마티스 관절염 증상 완화 비스테로이드성 소염진통제(NSAID’s) 세레콕시브 성분의 복합제로, 지난 8월 식약처 허가를 취득했다.
세레콕시브는 염증을 유발하는 COX-2 효소를 선택적으로 억제해 진통 소염효과를 가지며, 레일라정의 경우 골관절 연골을 보호하고 염증 반응 감소 효과에 우수하다. 또 비스테로이드성 소염진통제가 지닌 위장관 및 심혈관계 부작용이 적다. 이들 두 약물을 병용으로 복용하는 골관절염 환자의 편의성도 기대된다.
저작권자 © 헬스이슈앤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