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홍균 교수, 아시아방사선종양학회연합회 차기 회장 선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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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홍균 교수, 아시아방사선종양학회연합회 차기 회장 선출

  • 이주영 기자
  • 승인 2023.11.01 13: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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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대병원 방사선종양학과 우홍균 교수
서울대병원 방사선종양학과 우홍균 교수

서울대병원 방사선종양학과 우홍균 교수가 아시아방사선종양학회연합회·대한방사선종양학회가 공동으로 개최한 'FARO&KOSRO 2023 학술대회'에서 차기 아시아방사선종양학회연합회 회장으로 선출됐다. 임기는 2026년 1월 1일부터 2027년 12월 31일까지 2년이다.

아시아방사선종양학회연합회(FARO)는 대한방사선종양학회(KOSRO)를 포함해 방글라데시, 중국, 인도, 인도네시아, 일본, 말레이시아, 몽골, 미얀마, 싱가포르, 태국, 파키스탄, 필리핀, 스리랑카 총 14개국의 방사선종양학회로 구성된 연합회이다.

우 차기 회장은 "FARO는 교육 및 훈련, 임상 실습 및 연구, 국제 협력 분야에서 다양한 활동을 수행해 왔다"라며, "앞으로도 더 나은 암 치료 환경을 구축하기 위해 방사선종양학 분야의 발전에 지속적인 노력을 기울이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우 차기 회장은 서울의대 방사선종양학교실 주임교수와 서울대병원 방사선종양학과장 및 대외협력실장을 역임했으며, 현재 암진료부원장과 중입자가속기사업단장을 맡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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