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순전남대병원 진단검사의학과 신명근 교수가 제14대 대한진단검사의학회 이사장으로 당선됐다. 임기는 2025년부터 3년이다.
신 교수는 선거 핵심 공약으로 △의료계 바이오팩터로서 진단검사의학의 가치 강화 △의료시스템·플랫폼 전문가로서 위상 확립 △집단지성의 총화로서 진단검사의학회 구현을 제시했다.
이와 함께 학회 운영계획에 대해 11개의 구체적인 정책과 방향성을 발표하고, K-의료의 핵심으로 진단검사의학의 가치 강화를 다짐했다.
신 교수는 화순전남대병원 교육연구실장, 진료처장을 거쳐 제9대 병원장을 역임했으며, 현재 전남의대 진단검사의학과 주임교수를 맡고 있다.
또한 산업통상자원부의 150억 규모 '첨단 정밀의료 산업화 플랫폼 구축사업'을 유치하는 등 국민 보건 증진과 정밀 의료산업 발전에도 크게 기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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