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의료기기협동조합(이사장 이재화)은 지난 18~21일 ‘제35회 인도네시아 자카르타 의료기기전시회(Hospital Expo 2023)’에 한국관을 구성해 참가했다.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KOTRA) 지원을 받은 한국관 11개 기업과 경기도관(5개), 강원도관(4개), 개별 참가 기업(30개)으로 총 39개 한국기업이 전시회에 참가해 제품 출품 및 시연, 기업세미나 개최 등 적극적인 홍보 활동을 펼쳤다.
한국관은 대성마리프(사지압박순환장치), 대화기기(범용전기수술기), 우영메디칼(약물주입기), 엑스바디(근골격종합검진시스템) 등이 참가했다.
조합과 자카르타 무역관은 이번 한국관 홍보부스를 운영하며, 한국관 및 국산 의료기기 홍보, 현장 바이어 매칭 등 참가기업을 지원했다. 코트라 자카르타 무역관은 참가기업의 원활한 부스 운영을 위한 참가기업 통역원 섭외 및 수출 지원을 위한 사전 바이어매칭을 통해 전시회 기간 중 기업과 100건 이상의 바이어 매칭을 진행하는 한편 참가기업의 성과 도출을 위해 힘썼다.
한편, 이번 행사는 인도네시아에서 개최하는 최대 규모의 의료기기전시회로, 약 1만9483sqm 규모로 12개 국가에서 569개 기업이 참가했다. 한국, 중국, 대만, 러시아 등의 외국 국가에서 234개 기업이 참가했으며, 약 2만5000명의 참관객이 전시장을 방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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