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려동물 의료기기 개발 추진 로드맵 도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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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려동물 의료기기 개발 추진 로드맵 도출

  • 유희정
  • 승인 2023.09.16 09: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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케이메디허브, 반려동물 의료기기 연구회 열고 기획·요소기술 개발 선제적 대응

케이메디허브(이사장 양진영, 이하 대구경북첨단의료산업진흥재단)는 최근 반려동물 의료기기 관련 정책, 연구 및 제품개발 관련 기업이 참여하는 ‘반려동물 의료기기 연구회’를 열고 향후 급속한 수요 증가가 예상되는 반려동물 의료에 대한 추진 로드맵을 논의했다.

연구회에는 케이메디허브 첨단의료기기개발지원센터, 전임상센터, 서울아산병원, 바이오브레인, 비엠테크, 창해컨설팅이 참석했으며, 인투씨엔에스는 반려동물의 생체신호를 이용한 연구 및 제품에 대한 발표와 상용화 직전의 제품 시연을 진행했다.

현재 동물용 의료기기의 경우 축산농장을 중심으로 체계가 구성됐으나, 반려동물을 주로 취급하는 동물병원에 대한 현장에서 요구되는 규제나 가이드라인은 절실히 필요한 상황이다.

정부는 급증하는 반려동물 세계시장에 대응, 반려동물 연관사업 육성 대책을 세우고 있는 만큼 케이메디허브는 이 연구회를 통해 기획 및 요소기술 개발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반려동물의료기기 연구기획 및 제품개발 지원에 적극 나설 방침이다.

양진영 케이메디허브 이사장은 “앞으로 반려동물 의료기기 관련기업 및 기관, 대학과의 다양한 교류를 통해 관련 연구 및 제품개발이 활발해지고, 이와 관련하여 관련 사업의 활성화에 케이메디허브가 선도할 수 있고, 많은 지원을 할 수 있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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