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도트, 갑상선암 재발 예측 소프트웨어 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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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도트, 갑상선암 재발 예측 소프트웨어 소개

  • 최수연 기자
  • 승인 2023.09.12 09: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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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도트(대표 정재훈)는 이달 14~16일 코엑스에서 열리는 ‘2023 대한민국 국제병원 및 헬스테크 박람회(KHF 2023)’에 참가, 정부의 ‘닥터앤서 2.0’사업으로 개발되고 있는 갑상선암 재발 예측 소프트웨어(TROC dot AI)를 소개한다.

아이도트는 2014년 설립된 의료인공지능 솔루션 개발 기업으로 특히 의료영상 인공지능과 의료데이터 사이언스에 특화되어 있다. 아이도트는 충북대학교와 함께 이번 KHF 2023에서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산하 정보통신산업진흥원(NIPA)이 운영하는 공동 부스에서 그 기술력을 선보일 예정이다.

갑상선암은 재발 확률이 높고, 다른 부위로 쉽게 전이된다는 점에서 지속적인 검진이 필요하다. 이번에 선보이는 소프트웨어(TROC dot AI)는 환자들이 갑상선암 예후를 예측함으로써 재발 걱정에서 벗어나고, 재발이 되더라도 빠르게 대처할 수 있도록 진단을 보조하는 의료기기로 활용될 전망이다.

아이도트는 경동맥 초음파 인공지능 스크리닝 시스템(SONO dot AI)의 임상시험을 진행하고 있다. 해당 진단보조 소프트웨어와 갑상선암 재발 예측 소프트웨어(TROC dot AI)의 결합은 시장에서 시너지 효과가 클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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