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보건의료정보원, 보건의료데이터 활용 가이드라인 소개
상태바

한국보건의료정보원, 보건의료데이터 활용 가이드라인 소개

  • 최수연 기자
  • 승인 2023.09.09 12:11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한국보건의료정보원(원장 임근찬)은 이달 14일부터 3일간 서울 코엑스에서 열리는 KHF 2023을 통해 기관 홍보 및 ‘보건의료데이터 표준화 포럼’을 진행한다.

한국보건의료정보원은 전자의무기록시스템(EMR)의 표준 마련 및 표준의 적용에 대한 인증업무를 수행하고, EMR의 품질향상을 통한 환자안전 및 환자 진료의 연속성 지원 등 보건의료정보와 관련된 사업 지원을 위한 전문 기관으로 2019년 설립, 작년 보건복지부 산하 기타 공공기관으로 지정됐다.

이번 전시회에서는 기관 미션 및 비전 등 전반적인 소개와 함께 기관 사업인 전자의무기록시스템 인증사업, 그리고 보건의료데이터 활용 가이드라인 등을 안내한다. 또 14일 4층 세미나실(402호)에서 ‘보건의료데이터 표준화에 따른 향후 의료서비스의 미래상 및 국민적 혜택’을 주제로 포럼을 진행한다. 

정책발표 세션에서는 보건복지부 보건의료데이터진흥과 심은혜 과장이 ‘보건의료데이터 표준화 정책의 취지와 추진 방향’을 소개하며, 이재호 서울아산병원 교수는 보건의료데이터 표준화 정책의 ‘상호운용성 확보를 위한 보건의료데이터 추진전략’을 발표한다.

이어 충남대병원 김현정 교수, 1형 당뇨병환우회 김미영 대표, 카카오헬스케어 배성철 책임 등 의료계, 산업계, 환자단체 대표가 패널로 참여해 ‘의료현장에 의료데이터 표준이 적용되었을 때 변화될 수 있는 미래 체감형 의료서비스에 대해 토론 예정이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
이슈포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