은평성모병원장에 배시현 교수 취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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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평성모병원장에 배시현 교수 취임

  • 이주영 기자
  • 승인 2023.09.01 13: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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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톨릭대 은평성모병원 배시현 병원장
가톨릭대 은평성모병원 배시현 병원장

가톨릭대 은평성모병원 제4대 병원장에 소화기내과 배시현 교수가 취임했다. 임기는 2023년 9월 1일부터 2025년 8월 31일까지 2년이다.

배 신임 병원장은 가톨릭대 의과대학을 졸업, 동 대학원에서 내과학 박사학위를 받았다. 이후 은평성모병원 대외협력부원장, 진료협력센터장, 소화기센터장을 맡아 은평성모병원의 성공적인 개원과 지역사회 안착에 기여해왔다.

대외적으로는 대한간학회 총무이사, 대한소화기학회 교육이사, 대한간암학회 총무이사, 2022 아시아태평양간학회(APASL) 조직위원회 사무총장을 역임했으며, 현재 대한간학회 이사장, 2023 아시아태평양간학회(APASL) Single Topic Conference 조직위원장으로 활동하고 있다.

배 신임 병원장은 "은평성모병원은 필수의료체계 붕괴 등 여러 어려운 환경 속에서도 지역사회 의료를 지탱하는 거점 병원의 역할을 충실히 수행하고 있다"라며, "서울, 경기 서북부 지역 중증 환자 치료를 책임지는 최고 수준의 병원으로 발전해 상급종합병원 진입과 가톨릭 의료 발전이라는 두 가지 목표를 달성할 수 있도록 모든 역량을 집중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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