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플루엔자 백신 ‘스카이셀플루 4가’ 판매 재개
JW신약이 SK바이오사이언스의 독감백신 ‘스카이셀플루 4가’ 판매를 재개한다. 지난 2016년부터 SK바이오사이언스와 ‘스카이셀플루 4가’에 대한 공동판매 협약을 체결한 JW신약은 피부과, 비뇨기과, 성형외과 등 전문병의원 대상 영업 및 마케팅 활동을 담당해왔다.
스카이셀플루 4가는 SK바이오사이언스가 개발한 세포배양 방식의 인플루엔자 백신이다. 1회 접종으로 A형 바이러스 2종, B형 바이러스 2종 등 네 종류의 독감 바이러스를 예방하는 효과가 있다.
SK바이오사이언스는 코로나19 백신의 원활한 공급을 위해 최근 2년여간 스카이셀플루 4가의 생산을 중단했으나, 사회적 거리두기 해제 및 실내 마스크 착용 의무 해제 등으로 올해 독감 발병률 급증을 예상해 독감백신 스카이셀플루 4가의 생산을 재개했다.
JW신약은 스카이셀플루 4가의 공급 정상화에 따라 중단했던 독감백신 판매를 재개, 자체 영업마케팅 경쟁력을 바탕으로 독감백신 시장에서의 입지를 확대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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