휴온스바이오파마, 바이오공장 추가 건립...경쟁력 강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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휴온스바이오파마, 바이오공장 추가 건립...경쟁력 강화

  • 최수연 기자
  • 승인 2023.07.25 15: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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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천 바이오3공장 착공, 내년 완공 목표...연간 ‘1300만 바이알’ 생산능력 갖춰
휴온스바이오파마 제천 바이오3공장 예상 조감도
휴온스바이오파마 제천 바이오3공장 예상 조감도

휴온스바이오파마(대표 김영목)는 25일 충북 제천 바이오밸리에서 바이오3공장 착공식을 갖고 미래 경쟁력 확보를 다짐했다. 행사에는 휴온스그룹 윤성태 회장, 휴온스바이오파마 김영목 대표, 제천시 김창규 시장, 한국제약바이오협회 노연홍 회장 등 대내외 관계자 70여명이 참석했다.

휴온스바이오파마는 보툴리눔 톡신 제품(제품명 리즈톡스, 수출명 휴톡스) 해외 진출 강화를 위해 700억원을 투입해 신규 바이오공장 건립을 결정했다. 공장은 연면적 1만㎡, 지상 5층 규모로 2024년 완공을 목표로 하고 있다.

신규 바이오공장은 연간 720만 바이알 생산이 가능한 설비를 갖출 예정이다. 기존 생산능력(1공장 288만 바이알, 2공장 360만 바이알)을 포함해 연간 1368만 바이알의 생산능력을 갖추게 된다.

김영목 대표는 “이번 제3공장 착공을 바탕으로 기업은 물론 지역사회와 동반성장을 함께 이뤄내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앞으로 제천시와 밀접하게 협력해 상호 발전에 밑거름 방안을 지속적 창출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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