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보라매병원은 지난 27일 오크우드 프리미어 코엑스센터에서 '공공보건의료 협력체계 구축사업 심포지엄'을 개최했다고 30일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서울시, 동남권 지역책임의료기관, 동남권 지역 보건소, 소방서, 경찰서, 응급의료센터 등 지역 내 응급의료 관계자 80여 명이 참석했다.
이번 심포지엄은 '공공-민간 응급의료 협력과 상생'을 주제로 △서울 동남권역 공공-민간 응급의료 협력과 상생 △토크 콘서트: 응급의료체계 문제와 공공-민간 협력 강화 방안 등 총 2개의 세션으로 구성, 각 세션별 주제에 대한 관련 분야 의료진과 진문가의 다양한 발제와 토론이 이어졌다.
이재협 병원장은 "이번 심포지엄을 통해 응급의료체계의 바람직한 개편 방향을 제시하고, 공공부문과 민간부문의 협력 방안을 모색할 수 있는 기회가 됐다"라며, "동남권 지역책임의료기관이 보다 나은 양질의 필수 의료 제공을 통해 공공성의 가치를 실현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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