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료기기산업협, 사전예방형 안전관리 체계 구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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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료기기산업협, 사전예방형 안전관리 체계 구축

  • 최수연 기자
  • 승인 2023.06.28 15: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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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원사 및 한국소비자원과 ‘헬스케어 사업자 정례협의체’ 발대식

한국의료기기산업협회(회장 유철욱)가 기업과 소비자 모두 안심할 수 있는 홈 헬스케어 사용 환경 정착에 주력한다. 27일, 협회는 회원사인 미건라이프, 바디프랜드, 세라젬, LG전자, 위니아미, 이루다, 한국암웨이 등 국내 7개 주요 홈 헬스케어 사업자 및 한국소비자원(원장 장덕진)과 함께 ‘헬스케어 사업자 정례협의체’ 발대식을 갖고 소비자 안전 이슈에 선제적으로 공동 대응키로 했다.

협의체는 최근 급성장하고 있는 개인용 온열기 등 가정에서 다소비 되는 의료기기와 개인용 건강관리 제품(공산품)에 대해 시장 자율의 안전관리 체계를 구축, 소비자 안전을 선제적으로 확보하기 위해 구성됐다.

주요 운영 계획은 △저온 화상 예방을 위한 주의·경고 표시강화 △장애인·고령자의 접근성 강화를 위한 점자·큰 글씨 스티커 배포 △의료기기 구매·사용 관련 안전정보 제공 △의료기기 온라인 불법 거래 차단을 위한 캠페인 등으로, 앞으로 ‘자율’과 ‘예방’ 중심의 안전관리 활동을 전개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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