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나이티드 히스토리 캠퍼스에 울려 퍼진 "찬송가"
상태바

유나이티드 히스토리 캠퍼스에 울려 퍼진 "찬송가"

  • 최수연 기자
  • 승인 2023.06.27 14:56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유나이티드문화재단 ‘힘 페스티벌 시즌8’ 개최...500여 명 청중에 감동의 하모니 선사

유나이티드문화재단(이사장 강덕영)은 지난 24일, 경기도 광주 유나이티드 히스토리 캠퍼스에서 ‘힘 페스티벌 시즌8’을 열고 고전 찬송가와 클래식 음악의 감미로운 하모니를 선사했다. ‘힘 페스티벌(Hymn Festival)’에는 200여 명에 이르는 8개 팀의 합창단이 출연했다. 김희철 음악감독를 비롯해 김영수 지휘자, 강내우 솔리스트 테너도 참여해 무대를 빛냈다.

▲유나이티드싱어즈(지휘 김희철) ▲TGY Honor’s Choir(지휘 양태갑) ▲서울 코랄(지휘 안복순) ▲안양늘사랑교회 늘 사랑 찬양대(지휘 현항원) ▲떼루아 유스 콰이어(지휘 김성진) ▲람파스 콰이어(지휘 고덕환) ▲미가엘 선교합창단(지휘 이상훈) ▲유나이티드 유스오케스트라(지휘 김영수) 등 8개 팀의 합창단은 다양한 고전 찬송가와 클래식 음악을 아름다운 하모니로 500여 명의 청중을 사로잡았다. 특히 참가팀 전원이 한 무대에 올라 더 큰 하모니를 이루며 감동적인 무대를 선사했다.

강덕영 이사장은 기념사에서 “교회를 비롯해 많은 곳에서 찬송가가 불러 질 수 있도록 노력을 하고 있다. 맑은 날씨 아래 푸른 야외 공연장에서 열리는 힘 페스티벌을 즐겁게 관람하기를 바라며, 앞으로 많은 분들이 찬송가를 더 많이 불러주시면 좋겠다”고 전했다.

한편, 유나이티드 히스토리 캠퍼스는 자연 속에서 문화 역사 전시물과 공연을 관람할 수 있는 장소로, 4만m² 규모 부지에 설립된 복합 문화 공간이다. 역사박물관과 야외 공연장, 아트리움으로 구성됐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
이슈포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