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라매병원, '공공보건의료 협력체계 구축사업' 심포지엄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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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라매병원, '공공보건의료 협력체계 구축사업' 심포지엄 개최

  • 이주영 기자
  • 승인 2023.06.21 11: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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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보라매병원은 오는 27일 오후 2시 오크우드 프리미어 코엑스센터 5층에서 '2023 서울시보라매병원 「공공보건의료 협력체계 구축사업」 심포지엄'을 개최한다고 21일 밝혔다.

보라매병원과 서울대병원이 주최하고 보라매병원 공공부문에서 주관하는 이번 심포지엄은 '공공-민간 응급의료 협력과 상생'을 주제로, 공공부문과 민간 부문의 응급 의료 협력 체계를 강화하고 두 부문의 상생 방안을 모색하기 위한 목적으로 마련됐다.

총 두 개의 세션으로 구성된 이번 심포지엄에서는 응급의학과 의료진과 공공 분야의 전문가들이 초청 연자로 나서 세션별 주제 발표와 토크 콘서트를 진행한다.

1부는 '서울 동남권역 공공-민간 응급의료 협력과 상생(좌장: 이재협 서울시보라매병원장)'을 주제로 △공공-민간 응급의료 연계 방향(조민우 울산대 의과대학 예방의학과 교수) △공공에서 바라본 민간 응급의료 협력(송경준 서울시 응급의료지원단장)을 주제로 강연을 진행한다.

2부는 '응급의료체계 문제와 공공-민간 협력 강화 방안(좌장: 김성중 중앙응급의료센터장)'을 주제로 토크 콘서트가 진행될 예정이다. 강형구 한양대병원 응급의학과 교수, 김원영 서울아산병원 응급의학과 교수, 박성혁 강동경희대병원 응급의학과 교수, 이희순 강남소방서 재단대응과장, 정성필 강남세브란스병원 응급의학과 교수, 조규종 강동성심병원 응급의학과 교수, 진광미 서울소방재난본부 구급기획팀장이 심도 있는 토론을 이어 나간다.

송경준 보라매병원 공공부원장은 "보라매병원은 동남권 지역책임의료기관의 주축으로서 양질의 필수 의료 제공과 지역 공공보건의료 협력체계를 구축하여 공공성의 가치를 실현하고자 발전하고 있다"라며, "이번 심포지엄을 통해 최근 대두되는 응급의료 체계 개편의 바람직한 방향 제시와 민관 협력 방안을 모색할 수 있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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