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중앙의료원 중앙응급의료센터 사무실 이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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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중앙의료원 중앙응급의료센터 사무실 이전

  • 최수연 기자
  • 승인 2023.06.20 11: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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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정기관 인접 및 편리한 입지적 장점 활용 응급의료 컨트롤타워 활동 영역 확대

국립중앙의료원(원장 주영수) 중앙응급의료센터는 을지로입구 중구 다동(서울특별시 중구 남대문로 113 db다동빌딩 15층)으로 사무실을 이전하고 지난 19일 입주식을 개최했다.

입주식에는 박민수 보건복지부 2차관, 국민의힘 이종성 의원, 더불어민주당 서삼석 의원, 이필수 대한의사협회장, 최성혁 대한응급의학회 이사장 등 정·관·학계 주요 인사 약 30여명이 참석해 직원들과 함께 이전을 축하했다.

사무실 이전은 직원들의 근무환경 개선과 동시에 응급의료법 시행규칙 개정(‘23년 2월)과 국립중앙의료원장 직속 편제(23년 5월)에 이은 전문성과 독립성 강화 조치 일환이다.

주영수 원장은 “보다 나은 근무환경을 조성할 수 있도록 지원해주신 보건복지부와 관계자 여러분께 감사를 드린다. 앞으로 응급의료체계가 더욱 발전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인사했다.

이전한 중앙응급의료센터는 정부서울청사·서울시청 등 행정기관 인접 및 서울역KTX 등 교통망이 편리한 입지적 장점을 활용, 앞으로 응급의료 컨트롤타워로서 활동영역을 더욱 확대할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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