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무협, 창립 50주년 사진 전시회...국회의원회관서 16일까지 개최
대한간호조무사협회(회장 곽지연)는 오늘(15일) 오전 국회의원회관 로비에서 창립 50주년 기념 사진 전시회를 열고, 간호조무사의 50년 역사와 함께 현재의 활동 등을 생생하게 소개하는 자리를 마련했다. 이 사진 전시회는 16일까지 열린다.
곽지연 회장은 “국민이 아플 때 가장 먼저 만나는 간호인력인 간호조무사에게 2023년은 특별한 한 해가 될 것”이라며 “오늘 사진 전시회는 간호조무사 인식 확대는 물론 권익향상에도 크게 이바지할 것”이라고 소감을 전했다.
이어 “과거에 모자보건, 결핵관리, 예방접종, 해외파견 등 국가 보건정책 활동과 경제성장에 이바지한 간호조무사는 지금도 국민 가까이에서 국민건강을 지키기 위해 헌신하고 있다”면서 “우리 간호조무사들이 앞으로도 국민건강을 위해 더 큰 역할을 하겠다”라고 의지를 밝혔다.
한편, 간무협은 16일 오후 2시 국회의원회관 대회의실에서 ‘양질의 간호조무사 양성을 위한 간호조무사 시험응시자격 학력제한 폐지’를 주제로 정책토론회를 진행한다. 토론회에 앞서 국회 본관 앞에서는 ‘간호조무사 시험응시자격 학력제한 폐지’ 퍼포먼스도 선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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