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외 시장진출 역량강화...2천만원 상당 컨설팅 및 서비스지원
한국보건산업진흥원(원장 차순도)은 ‘2023년 바이오·의료 창업기업의 국내·외 시장진출 역량강화 사업’에 참가할 창업기업 27개사를 이달 23일까지 모집한다.
이번 사업은 ‘All-In-One 지정멘토 컨설팅(이하 올인원 컨설팅)’과 ‘글로벌 역량강화 종합패키지(이하 종합패키지)’ 총 2개 세부 사업으로 구성되며, 창업기업당 2천만원 상당의 컨설팅 및 서비스를 지원한다.
올인원 컨설팅은 국내 시장 진출이 목표인 창업기업을 위한 프로그램으로, 선정된 기업은 매칭된 1개의 공급기관으로부터 집중 컨설팅을 받을 수 있다. 종합패키지는 해외 시장 진출을 준비하고 있는 창업기업을 위한 프로그램으로, 선정된 기업은 최대 2개의 매칭된 공급기관에서 서비스를 받을 수 있다.
모집대상은 서울 소재 10년 미만의 바이오ㆍ의료 분야 창업기업이며, 두 가지 세부 사업 중 하나를 선택해 신청할 수 있다. 모집 규모는 올인원 컨설팅 7개사, 종합패키지 20개사, 총 27개사다. 기업 선발 절차는 서면 및 발표평가 순으로 진행되며 기술성, 시장성, 창업역량, 사업지원 필요성 및 참가의지, 기대효과 등을 종합적으로 검토해 최종 지원기업을 선정한다.
최종 선정된 기업은 추후 공급기관과의 매칭 과정을 거쳐 사업 범위를 확정하고 7월부터 본격적인 사업에 착수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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