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남성 미학적 특성에 맞는 최신 시술 트렌드 공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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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남성 미학적 특성에 맞는 최신 시술 트렌드 공유

  • 최수연 기자
  • 승인 2023.05.31 12: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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멀츠 에스테틱스, 남성의 피부 퀄리티 주제 MEX 웨비나 성료

글로벌 에스테틱 기업 멀츠 에스테틱스(대표 유수연)는 지난 24일, 정기 학술 교육 프로그램인 'MEX(Merz Experts) Webinar(이하 멕스 웨비나)'를 열고 한국 남성의 미학적 특성에 맞는 최신 시술 트렌드를 공유했다.

19회차를 맞은 이번 멕스 웨비나는 ‘남성’의 피부 퀄리티(Skin Quality)를 주제로 3가지 강의 세션과 질의응답이 이어졌다. 약 500여명의 국내 의료전문가들이 참여한 가운데 연세대학교 김희진 교수, 피어나클리닉 최호성 원장, 아이니클리닉 김민승 원장이 연자로 나서 한국인 남성 얼굴의 해부학적 특징과 멀츠의 다양한 포트폴리오를 활용한 한국 남성 맞춤형 프로토콜에 대해 강의했다.

‘해부학 기반 한국인 남성 얼굴의 특징(Anatomy-based facial characteristics of Korean masculine face)’을 주제로 한국인 남성 얼굴의 해부학적 특징을 소개한 김희진 교수는 “해부학은 과거 의학과 치과의 기초 학문으로 생각했지만, 현재의 해부학은 모든 임상 절차의 기초가 되는 학문”이라며, “얼굴은 신체에서 가장 복잡한 구조를 가지고 있고, 인종과 성별, 개인에 따라서도 가장 크게 차이가 발생하기 때문에 한국인 남성 얼굴이 가지고 있는 해부학적인 이해를 바탕으로 맞춤형 시술이 진행될 때 시술 결과는 물론 부작용에 대한 부분도 명확한 차이가 발생한다”고 강조했다.

울쎄라 자문단 미팅을 통해 도출된 한국 남성의 미학적 특징과 개인별 요구도를 반영한 맞춤형 울쎄라 치료 가이드라인을 공유한 최 원장은 “남성의 진피층은 여성에 비해 두껍지만, 피하지방은 상대적으로 얇아 정확한 타켓팅을 위해서는 초음파 이미지의 활용이 중요하다. 날렵한 턱 선을 원하는 남성 환자의 요구도에 맞추기 위해 정확하게 SMAS층을 타겟으로 시술하는 것이 결과적으로 효과적”이라며 “주로 30대 이후부터는 체중을 감량해도 얼굴 부위의 지방은 쉽게 개선되지 않을 수 있어 얼굴 부위 처짐과 턱선, 얼굴 윤곽 등 개선에 특히 만족도가 높은 편”이라고 덧붙였다.

김민승 원장은 ‘멀츠 주사제 포트폴리오를 활용한 남성의 스킨 퀄리티 개선(Merz injectables for men)’을 주제로 남성 피부의 특성과 함께 멀츠의 보툴리눔 톡신 제오민, 히알루론산 필러 벨로테로, CaHA필러 래디어스 등을 활용해 남성의 피부 퀄리티를 개선할 수 있는 효과적인 시술 방법과 제품별 특징을 설명했다.

김 원장은 “남성은 여성에 비해 피부에 유분이 많기 때문에 피부 노화의 양상과 주름의 깊이 등에 차이가 있고 근육의 강도가 달라 보툴리눔 톡신과 필러 등의 시술 시 용량과 주입 위치 등이 근육 구조에 맞게 조절되어야 한다”면서 “전체적인 라인을 부드럽게 만들기 원하는 여성과 달리 남성의 경우 남성성을 강조하려는 경우와 중성적인 외모 등 원하는 시술 결과에도 차이가 있을 수 있는 만큼 이를 고려한 시술 계획을 수립해야 한다”고 설명했다.

한편, 멀츠는 초음파 리프팅 기기 울쎄라, 필러 브랜드 벨로테로, 보툴리눔 톡신 제오민 등 다양한 포트폴리오를 활용해 국내 의료 전문가들에게 지속적인 강연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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