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톨릭대 서울성모병원 비뇨의학과 김세웅 교수가 최근 열린 아시아태평양 칸나비스학회(Asia Pacific Cannabis Society, APCS) 창립학술대회에서 초대 회장으로 선출됐다.
김 교수는 "아시아태평양 지역 최초로 학회를 창립하게 됐다"라며, "창립 학술대회를 통해 국내를 넘어 글로벌 경쟁력을 갖춘 학술 연구 및 교류의 장이 마련된 것에 의미를 두고 싶다"라고 말했다.
이어 "칸나비스의 의학적 효능을 향상시키는 스마트팜 재배에서부터 각국의 규제동향 파악, 신약 개발과 코스메틱제품 개발을 위한 국제교류 네트워크를 활성화하고 국내 칸나비스 연구 및 산업화를 위한 기틀을 마련하는데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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