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치과의사회는 지난 2월 21일 회장단 선거에서 당선된 제39대 강현구 신임 회장이 4월 1일부터 본격적인 임기를 시작한다고 밝혔다. 임기는 2026년 3월까지 3년이다.
강 회장은 연세대학교치과대학을 졸업하고 원광대학교에서 치주과 박사를 취득했다. 영등포구치과의사회 부회장, 대한치주과학회 재무이사, 서울치과의사신용협동조합 이사, 연세대학교치과대학총동문회 부회장, 열린치과봉사회 이사, SIDEX 조직위원회 사무총장, SIDEX 조직위원장, 서울시치과의사회 부회장 등 치과계 주요 요직을 두루 거쳤으며, 현재 하나행복나눔봉사회장으로도 활동하고 있다.
강 회장은 "치과보조인력긴급지원팀을 구성해 구인난에 시달리는 회원들에게 도움을 주고, 최근 급격히 늘고 있는 초저수가 덤핑치과의 불법의료광고와 위임진료를 반드시 근절시키겠다"라며, "또한 임기 중 합리적이고 투명한 회계운영으로 회원들에게 힘이 되는 집행부가 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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