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대병원, 재택의료 지견 나누는 상반기 공개강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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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대병원, 재택의료 지견 나누는 상반기 공개강좌 개최

  • 이주영 기자
  • 승인 2023.03.23 14: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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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대병원 재택의료클리닉은 3월부터 7월까지 매월 마지막 주 목요일마다 온라인 공개강좌를 개최할 예정이다. 

첫 강좌는 오는 30일(목) 오전 8시 시작으로, 온라인 플랫폼 ZOOM을 통해 진행된다.

이번 2023년 상반기 공개강좌는 재택의료클리닉에서 올해로 3년째를 맞이하는 '재택의료 주간 토픽 컨퍼런스'의 일환으로 재택의료와 방문진료에 관심을 가진 의료진을 위해 서울대병원과 환자중심 의료기술 최적화 사업단(PACEN)이 함께 마련했다.

재택의료란 질병·부상으로 거동이 불편한 환자 등을 위해 의료진이나 사회복지사가 가정을 직접 방문해 진료와 간호, 지역사회 돌봄 서비스로의 연계를 제공하는 의료 서비스다.

서울대병원은 재택의료클리닉을 통해 암환자 및 중증질환자를 위한 재택의료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으며, 환자중심 의료기술 최적화 사업단(PACEN)과 한국형 재택의료에 대한 공동 연구를 활발히 진행 중이다.

이번 강좌는 실제 재택의료 현장 사례를 중심으로 할 뿐 아니라, 중증환자에 국한되지 않고 일반 의원에서도 활용 가능한 주제들로 구성됐다. △장애인의 건강불평등(3월 30일) △드레싱제제 및 상처관리용품의 종류와 사용법(4월 27일) △지역암센터-보건소 암환자 연계 사업(5월 25일) △노인의 정신과약제 조절(6월 29일) △방문진료 클리닉 운영사례(7월 27일) 이상 5가지 주제로 각 분야 전문가들의 강의가 진행될 예정이다.

강좌에 참여를 희망하는 누구나 포스터 QR코드를 통해 사전 등록을 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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