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협, 올해 첫 사회공헌위원회 열고 6개 안건 확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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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협, 올해 첫 사회공헌위원회 열고 6개 안건 확정

  • 최수연 기자
  • 승인 2023.03.10 18: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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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지사각지대 소외계층 지원 문화예술 분야까지 확대

한국건강관리협회(회장 김인원)는 지난 8일, 2023년 제1차 사회공헌위원회를 개최, 건강과 환경을 아우르는 지속 가능한 공헌활동을 확대하고 공익의료기관으로서의 입지를 확고히 다져가기로 했다.

지난 2018년 발족한 건협 사회공헌위원회는 사회복지 전문 인사 등 사외위원과 협회 임원으로 구성된 전문기구로, 사회공헌활동의 방향성 및 당해연도 사회공헌 안건 의결 등을 논의한다.

이날 회의에서는 ▲장애인의 이동권 보장을 위한 ‘장애인특화차량 제작 지원’ ▲희귀난치성 질환자의 의료비지원과 환우가족의 종합검진을 지원하는 ‘희귀․난치성질환 가정 통합 지원(메디체크 건강방학)’ ▲장애인에 대한 사회적 편견을 허물고 꿈을 펼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장애예술인 배리어 프리 전시회 개최’ ▲복지사각지대 저소득층 여성청소년의 경제적 부담을 경감하여 보편적 복지를 지원하는 ‘저소득층 여성청소년 보건위생물품 지원’ ▲학대피해아동들이 후유증을 극복하고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학대피해아동 지원’ ▲지역하천 수질개선 및 환경보호 실천 활동을 전개하는 ‘친환경 사회공헌 사업’등 총 6개의 안건을 최종적으로 확정했다.

한편 건협은 지역사회 문제해결 및 활성화 공로를 인정받아 3년 연속(2020-2022)‘지역사회공헌 인정제’인정기관으로 선정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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