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문제약, 일반약 신제품 출시로 신성장 동력 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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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문제약, 일반약 신제품 출시로 신성장 동력 확보

  • 최수연 기자
  • 승인 2023.01.04 12: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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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부프로펜 해열진통소염제 “이부콜벤정 200mg” 이달 출시 예정

명문제약(대표 배철한)이 소비자 수요 중심의 일반약 신제품 출시 전략으로 신성장 동력을 확보, R&D 투자에 주력하고 있다. 명문제약은 지난 12월 말, 코로나 증상 완화 대비 감기약 “이부프로펜200mg”의 식약처 품목허가를 획득, 1월 말 출시 예정이다.

신제품 “이부콜벤정”은 위장관 부작용이 적은 NSAID계열 이부프로펜 성분 200mg을 함유한 해열진통소염제로, 코로나 증상완화에 탁월한 가정용 필수상비약이다.

감기로 인한 발열 및 동통에 주로 사용되며, 두통, 신경통, 근육통, 수술 후 동통, 월경통, 치통, 관절통, 류마티성통증 등의 증상뿐 아니라 류마티스성 관절염이나 동통, 척추염 등의 염증 완화에도 사용할 수 있다. 용법 용량은 증상에 따라 1회 1~3정씩 하루 3-4회 투여하고, 1일 최대 16정까지 복용 가능하다.

명문제약은 계속된 감기약 품절사태와 그에 따른 제약사 긴급공급 권고지침에 따라, 국내 감기약 수급 안정 기여를 위해 지난해 10월 “이부콜벤연질캡슐”을 선두로 다양한 성분의 감기약 제품군 출시를 발표한 바 있다. 이의 일환으로 12월 29일 “이부콜벤정200mg” 제조판매 허가를 득하고 전 부서 발매태세 돌입했다.

회사 관계자는 “현재 감기약 해열진통제 아세트아미노펜 500mg 제제의 허가가 진행, 이번 이부콜벤 시리즈에 잇따라 순차 발매할 예정”이라며 “지난해 첫 감기약 시장 출시와 동시에 단기간 전량 판매되는 호실적을 기록한 만큼 앞으로 선보일 감기약 신제품의 매출 성장이 긍정적으로 전망된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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