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65kg 연탄처럼 365일 따뜻한 비뇨의학과 의사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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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65kg 연탄처럼 365일 따뜻한 비뇨의학과 의사들"

  • 박진옥 기자
  • 승인 2022.12.20 14:43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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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뇨의학회·재단·의사회, 올해 두 번째 사랑의 연탄나눔 봉사 전개

대한비뇨의학회, 대한비뇨의학재단, 대한비뇨의학과의사회는 지난 17일, 올해 두 번째 사랑의 연탄 나눔 봉사활동을 진행했다.

이들 단체는 지난 2월 “국민과 함께 하는 비뇨의학과”로 거듭나기 위해 500만 원의 기부금과 함께 사랑의 연탄 나눔 첫 봉사활동을 진행했다. 일회성으로 그치는 봉사가 아닌 지속적인 사회공헌 봉사를 이어가기 위해 올해 가장 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이날 두 번째 봉사활동에 나섰다.

회원들은 “내가 옮긴 것은 3.65kg의 연탄이지만, 전달받은 사람에게는 36.5도짜리 사람의 온도였을 지도 모른다. 우리는 연탄창고를 채웠지만 어쩌면 받은 분들의 마음을 든든하게 채웠을지도 모른다”면서 “이번 봉사를 통해 3.65kg 연탄처럼 365일 누군가에게 조금은 따뜻한 사람, 따뜻한 비뇨의학과 의사일 수 있기를 바라며, 추위에 힘든 모든 분들이 부디 따뜻한 겨울을 나기 바란다”고 마음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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