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디지털치료제협회와 업무협약 체결...성장 도모 및 상생 협력 다짐
한국의료기기산업협회(회장 유철욱)는 최근 국제디지털치료제협회(대표 아론 가니)와 업무협약(MOU)을 체결, 디지털치료기기산업 발전과 성장 공동 도모 및 상생 협력을 다짐했다.
협약식에는 유철욱 한국의료기기산업협회장, 김명정 상근부회장, 나흥복 전무, 임민혁 대외협력부장, 우선형 IMDRF 운영사무국 팀장 등 협회 임직원과 메간 코더(Megan Coder) DTA 최고 정책 책임자, 푸자 라가니(Pooja Raghani) 산업 업무 책임자, 강성지 웰트 대표, 김주영 DTA 이사 겸 웰트 미국 법인장 등 관계자가 참석했다.
이들은 협약 체결을 계기로 △국내‧외 디지털치료기기 정책 현안 공유 △산업 활성화를 위한 실무협력 등의 관심과 협력에 주력키로 했다.
국제디지털치료제협회(DTA)는 지난 2018년에 설립한 디지털치료기기 대표단체로서 현재 미국, 유럽 등 전 세계 100여개의 의료기기 단체가 회원사로 소속돼 있다. 국내 기업도 13개 업체가 참여, 국제 규제 조화를 통한 의료 혁신을 목표로 하고 있다.
한편, 의료기기산업협회는 오는 2025년 세계시장 규모가 약 89.4억 달러 규모까지 확대될 것으로 예상되는 디지털치료기기산업 발전에 대비하기 위해 협회 소속 혁신산업위원회에 디지털치료기기 분과를 설립하고 정부와 산업의 가교 역할을 적극 수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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