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피부암 환자의 새로운 치료 기회가 확대된다.
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오유경)는 25일, ㈜사노피-아벤티스코리아사(社)의 희귀의약품 피부편평세포암 치료제 ‘리브타요주(세미플리맙)’를 허가했다.
‘리브타요주’는 면역세포(T세포)의 면역관문 수용체인 PD-1을 표적하는 단클론항체이다.
이 약은 암세포가 PD-1을 이용해 면역세포(T세포)를 회피하는 기전을 차단, 면역세포가 암세포를 공격·제거할 수 있도록 돕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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