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로슈진단(대표 킷 탕)은 지난 26일 서울 코엑스에서 열린 ‘제24회 세계임상화학회 국제학술대회(IFCC WorldLab Seoul 2022)’에 참가해 최신 진단 솔루션 장비 및 신제품을 소개하고 지식 공유 콘텐츠를 제공했다.
IFCC는 1954년부터 3년마다 개최되는 세계 최고 권위의 진단검사 분야 학회다. 올해는 ‘가치 기반의 진단검사의학(Value-based Laboratory medicine)’을 주제로 이달 30일까지 온·오프라인으로 진행된다.
로슈진단은 ‘We Care. We Lead. We Lead because We Care’를 테마로, 부스를 통해 ▲로슈 통합 검사실 ▲로슈 디지털 진단 ▲현장검사 ▲의학적 혁신 등 다양한 진단 솔루션 장비들을 소개한다.
별도로 마련된 이노베이션 룸(Innovation Room) 두 곳에서는 추후 국내 출시 예정인 모바일 디지털 혈당 관리 솔루션과 질량분석기를 소개한다. 이 제품들은 국내 출시 전으로 보안이 필요한 정보들이 포함돼 사전 신청자에 한해 공개된다.
로슈진단은 전 세계적으로 15개의 코로나19 진단 솔루션을 보유하고 있는 만큼, 코로나19 구역도 별도 구성해 최근 국내 허가된 ‘일렉시스 코로나19 S 항체검사(Elecsys® Anti-SARS-CoV-2 S)’를 포함한 다양한 코로나19 관련 제품도 소개한다.
부스를 방문하는 고객들에게 다양한 지식 공유 콘텐츠도 제공한다. 부스 내 무대에서는 총 9개 주제로 12번의 인부스톡(in-booth talk) 강연이 진행되며, 코로나19 및 로슈진단의 신제품 등 진단검사 분야와 관련된 다양한 주제로 연자 발표 또는 강연 영상 상영이 이루어진다.
27일과 28일 양일간은 별도의 교육 워크샵 세션을 마련해 ▲미래 검사실을 위한 로슈진단의 Clinical Lab 2.0 활동, ▲로슈진단의 고감도 트로포닌 T(hs-TNT)의 1시간 알고리즘, ▲NT-proBNP 환자 적용사례, ▲로슈진단 아태지역본부의 임상검사실 운영·관리·생산성 서베이 결과 등을 소개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