혈우병 환자 치료·일상 응원 '혈액 신호등' 캠페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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혈우병 환자 치료·일상 응원 '혈액 신호등' 캠페인

  • 최수연 기자
  • 승인 2022.04.16 10: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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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다케다제약, 4월 17일 ‘세계 혈우인의 날’ 기념 사내 행사 진행

매년 4월 17일은 ‘세계 혈우인의 날(World Hemophilia Day)’이다. 세계혈우연맹(World Federation of Hemophilia)은 혈우병과 선천성 출혈 질환 인식을 높이기 위해 1989년 ‘세계 혈우인의 날’을 지정, 매년 슬로건을 발표하고 있다. 올해는 ‘모든 환자가 치료 받아야 한다(Access for all)’를 주제로, 혈우병 및 기타 유전성 출혈 장애 관심과 치료 접근성 향상을 강조했다.

최근 한국다케다제약(대표 문희석)은 ‘세계 혈우인의 날’을 맞아 임직원들과 함께 혈우병 환자들을 응원하는 <혈액 신호등> 사내 행사를 진행했다. 혈액 신호등은 빨강색, 노랑색, 초록색의 멈춤, 정지준비, 주행 등 신호 기호에 맞춰 각각 △출혈 합병증 멈춰요 △예방치료 준비해요 △장기치료 계속 가요 등을 의미하며, 모든 혈우인들의 치료를 통한 평범한 일상 지속 염원을 담았다.

행사에 참여한 한국다케다제약 임직원들은 국내 혈우병 종류 및 발생 원인 등을 담은 질환 인포그래픽 자료를 통해 혈우병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혈액신호등 메시지와 함께 촬영한 사진을 내부 네트워크에 게시하며 앞으로 더 많은 혈우병 환자들의 치료 접근성을 높이기 위한 노력 의지를 다졌다.

김나경 혈우병 사업부 총괄은 “다케다제약은 70년 이상 희귀혈액질환 분야에서 혁신을 주도하고 있는 혈액질환 분야의 글로벌 리더로서, 앞으로도 치료제 연구개발ᆞ공급을 통해 혈우병을 비롯한 혈액질환 분야 환자들의 치료 접근성 향상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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