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3회 치협 공로상에 김동기 전 선관위원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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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3회 치협 공로상에 김동기 전 선관위원장

  • 최수연 기자
  • 승인 2022.04.04 13: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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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중 구강보건사업·남북 보건의료 활성화에 기여
김동기 수상자
김동기 수상자

대한치과의사협회(회장 박태근)는 지난 1일, 제5회 임시이사회를 열고 협회대상(공로상) 공적심사특별위원회의 비대면 서면심사를 통해 김동기 전 선거관리위원장을 최종 수상자로 결정했다.

김동기 수상자는 1976년 경희대 치과대학을 졸업하고 치협 군무이사(2회), 자재이사, 재무이사(2회), 부회장, 1998년 경희대 치과대학 동창회장, 2018년 치협 선거관리위원장 등 치과계 주요 보직을 역임했다.

여러 치과계 활동을 통해 상수도 수불소화사업, 국민구강보건 실태조사사업, 무료틀니봉사 등 공중 구강보건사업 발전과 국민 구강건강 향상에 기여했으며, 민간 전문의료단체 차원의 남북 구강보건의료 지원을 위해 개성공단, 평양적십자병원, 온정인민병원 등에 치과의료 지원사업 및 구강병원 수술장 현대화 추진을 주도하는 등 남북 보건의료 협력사업 활성화에 중추적인 역할을 수행했다.

한편, 이날 이사회는 4월 23일 제주에서 열리는 제71차 정기대의원총회에 상정할 치협 2022회계연도 사업계획 및 예산안을 심의, 확정했다. 2022년 일반회계 71억5900만원, 치과의료정책연구원 9억8600만원, 치의신보 34억600만원 등을 각각 책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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