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호조무사 처우 개선과 권익향상 실천" 약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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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호조무사 처우 개선과 권익향상 실천" 약속

  • 최수연 기자
  • 승인 2022.03.28 09: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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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호조무사협회 곽지연 제21대 회장 당선...4월 1일부터 3년 임기 시작
곽지연 회장
곽지연 회장

83만 간호조무사를 이끌며 처우 개선과 권익향상 실천 적임자로 곽지연 회장이 선출됐다.

대한간호조무사협회(회장 홍옥녀, 이하 간무협)는 지난 27일 제48차 정기대의원총회를 열고 제21대 회장으로 곽지연 회장을 선출했다. 또 곽지연 회장과 함께 출마한 정은숙, 노경환, 오순임, 위현순 후보가 부회장으로 선출됐다.

제21대 회장 선거는 기호 1번 하식 후보와 기호 2번 곽지연 후보 경선으로 이뤄졌다. 선거 결과, 곽 후보가 투표 참여 대의원 271명 중 66%(총 179표)의 득표율로, 92표를 획득한 하 후보에 앞서 신임 회장에 당선됐다.

곽지연 회장은 당선 소감을 전하면서 83만 간호조무사를 위한 성과를 창출해 응원과 지지에 보답하겠다라고 밝혔다.

곽 회장은 “차별과 불공정에 대한 개선, 변화를 위해 움직이겠다고 약속한 만큼 반드시 지키도록 노력할 것”이라며 “임기가 마무리 될 때 오늘의 약속을 지켰던 회장이라고 기억될 수 있게끔 열심히 활동하겠다”라고 포부를 다졌다.

간무협 제21대 회장으로 당선된 곽지연 회장은 오는 4월 1일부터 2025년 3월까지 간무협 수장으로 간호조무사 권익향상과 처우 개선을 위해 직무를 수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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