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C녹십자, 구순포진 복합치료제 ‘포지넨크림’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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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C녹십자, 구순포진 복합치료제 ‘포지넨크림’ 출시

  • 박진옥 기자
  • 승인 2022.01.17 1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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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클로버와 히드로코르티손 성분 복합 작용으로 치료 기간 단축

GC녹십자(대표 허은철)는 최근 재발성 구순(입술)포진 복합치료제 ‘포지넨크림’을 출시했다.

구순포진은 헤르페스 바이러스에 감염돼 발생하는 질환으로, 한번 감염되면 평생 체내에 바이러스가 남는다. 이 바이러스는 평소 잠복하다가 면역력이 저하됐을 때 활성화돼 물집, 가려움, 통증 등의 증상으로 나타난다.

‘포지넨크림’은 재발성 구순포진 물집 위에 도포, 환부를 치료하고 병변 악화를 예방하는 일반의약품이다. 헤르페스 바이러스의 복제를 억제하는 ‘아시클로버’ 성분과 항염증에 효과적인 ‘히드로코르티손’이 각각 50mg/g, 10mg/g 포함, 복합 작용으로 평균 치료 기간을 단축시킬 수 있다.

특히 복원력이 좋고 잘 찢어지지 않는 라미네이팅 튜브에 담아 보다 위생적으로 사용할 수 있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유민정 GC녹십자 브랜드매니저는 “소비자의 니즈에 맞춘 연고 라인업을 지속적으로 확대하고 있다”며 “기존 연고 제품과 함께 소비자 인지도를 높이기 위해 더욱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포지넨크림’은 일반의약품으로 약국에서 구매할 수 있으며, 1일 5회, 5일간 적당량을 환부에 바르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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