갑상선암 환자 맞춤형 치료·수술 근거 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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갑상선암 환자 맞춤형 치료·수술 근거 제시

  • 최수연 기자
  • 승인 2021.12.29 14: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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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국대병원 박경식 교수팀, 생물정보학적 기법 이용 예후 예측
박경식 교수
박경식 교수

건국대병원 외과 박경식 교수 연구팀은 최근 열린 대한외과학회 추계학술대회에서 ‘생물정보학분석을 이용한 유두상 갑상선암의 중요 유전자 및 생물학적 경로 예측’(Key Genes and Pathways Predicted in Papillary Thyroid Carcinoma by Bioinformatics Analysis)에 대한 논문을 발표했다.

갑상선암은 조직학적 진단만으로는 감별이 어렵다. 이에 생물정보학적 기법을 이용해 갑상선 암의 예후를 예측하고, 갑상선암 치료에 있어 환자 맞춤형 치료와 수술의 근거를 마련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생물정보학적 기법은 유전자 기반의 정보를 통계학적으로 분석하는 방법이다. 이번 연구에서는 갑상선유두상암에서 아형별 유전자의 차이를 밝혀 향후 진단 및 치료에 활용할 수 있는 이론적 근거를 밝혀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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