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덴마크 재택의료사업 공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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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덴마크 재택의료사업 공유
  • 최수연 기자
  • 승인 2021.10.08 11: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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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보공단, 환자 중심 재택의료서비스 시범사업 소개 "주목"

국민건강보험공단(이사장 김용익)은 지난 7일, 덴마크 지자체(코펜하겐, 오르후스)와 재택의료 서비스 운영사례를 공유하고 양국 재택의료서비스 발전과 협력방안 모색을 위한 국제 웨비나를 개최했다.

덴마크는 국가보건의료제를 바탕으로 의료서비스처럼 지방정부별 무상 제공되는 장기요양서비스, 노인복지주택, 방문간호 서비스 제공 등 재택의료 서비스가 활성화되어 있다.

웨비나를 통해 건보공단은 △지역사회 통합돌봄과 환자중심 재택의료서비스, 보험자병원인 일산병원은 △환자중심 재택의료 통합서비스 시범사업 사례, 덴마크 코펜하겐시는 △재택의료 정책수립과 예산집행 방식, 덴마크 오르후스시는 △재택의료 사업기관의 서비스 종류 및 수행 방법에 대해 발표했다.

건보공단은 거동이 불편한 환자의 필요에 따른 보건의료, 건강, 요양 등을 통합적으로 제공하는 ‘거주지 내 중장기적 통합돌봄모형’ 개발을 설명하고 그중에서도 의료서비스를 중심으로 불필요한 입원을 예방하는 재택의료 서비스 모형에 집중하는 환자 중심의 재택의료서비스 시범사업 방향을 공유했다.

이어 공단 직영병원인 일산병원과 협력해 의료 인프라를 해결하고, 공단에서 제공하는 다양한 건강, 요양 서비스를 연계하는 방식을 공개해 많은 주목을 받았다.

코펜하겐시 리나 제이콥슨 자문위원은 “한국의 건강보험, 장기요양보험제도 및 재택의료 시범사업 설명을 통해 공단과 일산병원의 역할과 한국 제도의 우수성을 알 수 있는 소중한 시간이었다”며 “이번 행사를 마련해준 건보공단 및 주한덴마크대사관에 감사드린다”라고 밝혔다.

건보공단 이은영 보장지원실장은 “이번 웨비나를 통해 사회보장의 선진국이라 불리는 덴마크의 재택의료 서비스에 대해 배울 수 있었다. 덴마크의 사례가 한국 재택의료 서비스 사업의 실질적인 모형과 해법 모색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밝혔다.

건보공단 강상백 글로벌협력실장은 “덴마크와 한국은 올해 보건부간 보건협력 양해각서를 체결하는 등 좋은 관계를 이어가고 있다”면서 “이번 웨비나를 계기로 장기요양분야에서도 상호협력이 강화되고 양국이 건강하고 행복한 고령사회를 만들 수 있도록 지속적이고 활발한 교류가 이어지기를 바란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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