휴온스메디케어, 방역 엑스포 ‘InQuE’ 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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휴온스메디케어, 방역 엑스포 ‘InQuE’ 참가

  • 박진옥 기자
  • 승인 2021.09.17 12: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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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 개발 공간멸균기 ‘휴엔 IVH ER’ 필두로 멸균 사업 박차

감염예방 및 멸균관리 토탈 솔루션 기업 휴온스메디케어가 공간멸균기 ‘휴엔 IVH ER’을 필두로 멸균 사업에 힘을 쏟고 있다.

휴온스메디케어(대표 이상만)는 국내 최대 규모의 국제방역기술·기자재 및 감염병예방솔루션 엑스포 ‘InQuE(인큐, International Quarantine Expo) 2021’에 참가해 자체 개발 제품과 서비스를 선보였다.

지난 14일부터 16일까지 사흘간 일산 킨텍스에서 개최된 ‘InQuE 2021’은 코로나19를 비롯해 우수한 국내 방역 기술과 제품 등을 한 자리에서 만날 수 있는 방역산업 전문 B2B 전시회다.

휴온스메디케어는 자체 개발 최신형 공간멸균기 휴엔 IVH ER에 탑재된 신기술 ‘에어쿠션 기술’의 차별화된 멸균력과 경제적, 효율적 멸균의 중요성을 강조해 이목을 끌었다.

휴엔 IVH ER의 에어쿠션 기술은 고온∙고압 상태에서 액상 멸균제를 미립자화한 후, 열풍 증발을 통해 공간에 퍼져있는 미세 병원성 유기물들을 멸균하는 기술이다.

확산력이 뛰어나 적은 양의 멸균제로도 넓은 범위 커버가 가능하고, 공기와 표면, 공간 구석구석에 퍼져있는 병원성, 비병원성 미생물들과 바이러스, 박테리아(포자 포함) 등을 효과적으로 멸균한다. 멸균 과정 중에는 사람이 직접 투입되지 않아 보다 쉽고 빠르게, 효율적으로 멸균할 수 있다.

휴엔 IVH ER은 안정화된 고순도 과산화수소 멸균제 ‘스테리그린’을 사용한다. 멸균 후 잔류물이 물과 산소로 분해돼 인체에 무해하며 금속, 플라스틱과 같은 다양한 재질에 대한 안전성도 입증받았다.

휴온스메디케어는 휴엔 IVH ER을 이용한 ‘멸균 처리 서비스’를 소개, 호응을 얻었다. 휴엔 IVH ER로 멸균 처리를 한 후 자체 기술로 개발한 생물학적 지시제(BI, Biological Indicator), 화학적 지시제(CI, Chemical Indicator)를 이용해 공간 멸균 수행 여부를 알려주는 서비스다.

이상만 대표는 “코로나19 이후에도 언제든 발생할 수 있는 신종 바이러스에 대응하기 위해서는 산업계 전반과 다중이용시설 등에서 선제적 멸균관리가 이뤄져야 한다”며 “전시회 기간 동안 휴엔 IVH ER의 뛰어난 성능과 합리적 가격에 대한 호평이 이어진 만큼 공간멸균기 시장이 한층 성장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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