은평성모병원, 조혈모세포이식 전용 무균병상 확대 오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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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평성모병원, 조혈모세포이식 전용 무균병상 확대 오픈
  • 박진옥 기자
  • 승인 2021.09.13 09: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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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존 2병상서 14병상으로...연 200례 이식 인프라 확보
은평성모 혈액병원 조혈모세포이식 전용 무균병상 내외부 모습
은평성모 혈액병원 조혈모세포이식 전용 무균병상 내외부 모습

가톨릭대학교 은평성모병원(병원장 최승혜)이 혈액암 치료를 위한 조혈모세포이식 전용 최신식 무균병상을 확충하고 수도권 서북부 혈액암 치료 거점병원 도약과 가톨릭혈액병원 네트워크 강화에 본격적으로 나섰다.

은평성모병원은 시설 및 인력 확충을 통해 기존 2개였던 조혈모세포이식 무균병상을 14개(1인실 6개, 4인실 2개)로 확대해 연간 200례의 조혈모세포이식이 가능한 우수한 이식 인프라를 확보했다.

새롭게 오픈한 조혈모세포이식 전용 무균병상에는 첨단 공조 시스템을 통해 외부 공기가 병실로 들어오지 않게 하는 양압 시스템과 내부 공기의 외부 확산을 차단해 감염병 발생에 즉각 대응할 수 있는 음압 시스템이 모든 병실에 설치됐다.

병실 출입 전 보호구 착용과 소독을 시행할 수 있는 전실도 마련했다. 전실은 의료진이 복도에서 환자가 있는 병실로 바로 진입하는 것을 막는 공간으로, 환자가 머무는 공간이 지속적으로 무균상태가 유지될 수 있도록 복도 쪽 문이 닫혀야 병실 문을 열 수 있는 구조적 특성을 통해 환자 감염을 철저히 막는다.

더불어, 병실 내부에 화장실을 마련해 환자의 외부 출입을 제한하고 동선을 최소화, 철저한 감염 관리가 이뤄질 수 있는 최적의 환경을 조성했다.

국내 최초 다발골수종센터 개소 등 개원 후 지난 2년간 60례의 조혈모세포이식을 실시, 우수한 치료성과를 올리고 있는 은평성모병원 혈액병원은 서울성모병원, 여의도성모병원과 함께 가톨릭혈액병원 삼각벨트의 한 축을 담당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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