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 블루, 최적의 항우울제 선택으로 적극 관리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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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 블루, 최적의 항우울제 선택으로 적극 관리해야
  • 박진옥 기자
  • 승인 2021.09.09 10: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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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산도스-현대약품, 우울증 치료의 중요성 알리는 웨비나 개최
이상열 교수 발표 모습
이상열 교수 발표 모습

한국산도스(대표 안희경)와 현대약품(대표 이상준)은 세계 자살 예방의 날(9월 10일)을 기념해 의료진 대상 ‘건강한 마음 웨비나(ESPecially for Healthy Mind Webinar)’를 개최, 국내 우울증 환자 현황 및 우울증 치료의 최신 지견을 공유했다.

8일, 온라인 세미나 플랫폼 웨비나(Webinar)를 통해 비대면 형식으로 진행된 세미나에는 860명의 의료진들이 참여해 코로나19 이후 증가하고 있는 우울 위험군에 대한 적극적인 관리에 의견을 모았다. 또 국내 항우울제 치료제 중 가장 많은 비율을 차지하는 SSRI계열 치료제에 대한 지견을 공유했다.

웨비나 연자로 나선 원광대병원 정신건강의학과 이상열 교수는 국내외 연구를 토대로 우울증 치료의 중요성을 강조하고, 치료를 위해 우울증 치료제의 효능 및 내약성을 고려할 것을 제언했다.

이상열 교수는 “코로나19 장기화에 따른 사회적 거리두기, 자가 격리 등으로 심리적 불안감, 고립감 등이 커져 우울증이나 불안 증상을 경험한 이들이 53%에 이른다. 특히 과반수 이상이 코로나19로 인한 사망이나 후유증에 대해 두려움을 갖고 있으며 80%는 외부활동 통제에 대해 공포를 느끼는 것으로 조사됐다”며 “우울증은 조기에 적절한 치료를 받지 못할 경우 잘못된 방식으로 우울함이 드러날 수 있는 위험이 따른다. 2주 이상 우울감이 느껴진다면 방치하지 말고 전문의료진과의 조기 상담을 통해 우울증 치료를 진행하는 것이 매우 중요하다”고 말했다.

이어 “항우울제 선택 시 효능 및 내약성을 고려한 최적의 치료제와 정신치료를 통해서 환자들의 삶의 질을 높이는 의료진의 노력이 필요하다”고 덧붙였다.

올해 1분기 전체 항우울제 시장에서 SSRI계열 약물은 36%를 차지하며 시장 성장을 견인하고 있다. SSRI 항우울제는 '선택적 세로토닌 재흡수 억제제’로 신경전달물질인 세로토닌의 원활한 분비를 촉진해 우울증을 예방을 돕는다. 이중 에스시탈로프람은 SSRI계열 약물의 50%를 차지하며 4년 연속 성장세를 기록하고 있다.

대한우울조울병학회와 대한정신약물학회가 올해 개정한 2021년 한국형 우울장애 진료 지침서는 에스시탈로프람을 최우선 치료제로 권고하고 있다. 최우선 치료는 1차 치료 중 가장 강력히 권고되는 것으로, 에스시탈로프람의 우수한 효능과 안전성을 확인했다. SSRI계열의 다른 성분인 설트랄린과 파록세틴도 1차 약물로 권고되고 있다.

한국 산도스와 현대약품은 지난 2020년 12월 공동 프로모션 협약을 체결, 에스시탈로프람정(성분명 에스시탈로프람옥살산염), 설트랄린정(성분명 설트랄린염산염), 파록세틴정(성분명 무수염산파록세틴) 총 3개 브랜드에 대한 코프로모션을 실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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