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국 글로벌 제약 '파마노비아' 한국지사 출범
상태바

영국 글로벌 제약 '파마노비아' 한국지사 출범

  • 최수연 기자
  • 승인 2021.09.06 12:17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임윤아 지사장 선임...인지도와 신뢰 형성 및 환자 건강 기여
임윤아 지사장
임윤아 지사장

글로벌 의약품 회사 파마노비아(pharmanovia.com)가 국내에 한국지사를 설립하고 임윤아 지사장을 선임했다. 또 마케팅/얼라이언스에 정수연 이사, 사업개발에 김은동 이사, 얼라이언스/세일즈에 이성준 부장을 영입하며 본격적으로 업무를 시작했다.

파마노비아코리아 임윤아 대표는 이화여대 약학과를 졸업, 한독아벤티스, GSK, 산도스, 애보트를 포함해 총 24년 이상 바이오 및 헬스케어 내 다양한 업력을 쌓았다. 그중 10년 이상을 마케팅, 영업, 사업 개발, CE(Commercial Excellence) 및 제너럴 매니지먼트 직무의 리더 포지션을 역임했다

임윤아 대표는 “아시아지역의 파마노비아 지사는 한국이 처음이라 지사장 취임에 대한 기대와 의미가 더 큰 것이 사실이다. 오랜 기간 제약산업에서 이뤄낸 다양한 성과를 기반으로 파마노비아코리아가 국내 의료계에 인지도와 신뢰도를 쌓는데 역점을 둘 것”이라며 “아이코닉 브랜드의 제품 수명 주기에 새로운 숨을 불어넣는 일을 통해 환자들의 건강에도 기여할 것”이라고 전했다.

파마노비아는 2013년 설립돼 영국 바질던에 본사를 두고 있으며, 현재 140개 이상의 시장에서 250명 이상의 직원과 함께 20개 이상의 브랜드 포트폴리오를 운영하고 있다. 주요 치료영역은 심혈관계, 여성 건강 및 내분비, 신경과 및 통증, 소화기내과 및 종양학이며, Bonviva®, Tenormin®, Kytril®, Famvir®, Valium®, Leustatin® 등을 포함해 전 세계적으로 잘 알려진 브랜드를 소유하고 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
이슈포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