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사협회 회관 신축 용산구청 건축허가 완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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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사협회 회관 신축 용산구청 건축허가 완료

  • 김정우 기자
  • 승인 2019.10.10 13: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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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월 시공사 선정...빠르면 내년 2월 본격 신축공사 스타트

의협 회관 신축 관련 용산구청 건축허가가 최근 완료됐다. 12월 중 시공사가 선정되면 빠르면 내년 2월경 본격적인 신축 공사가 시작될 전망이다. 이후 공사기간은 약 1년 6개월 정도 예상했다.

대한의사협회 회관신축추진위원회(위원장 박홍준)는 10일, 이 같이 밝히고 “이번 건축허가는 실제 의협 회관 신축 추진을 위한 가장 큰 관문을 통과한 것으로 13만 의사회원의 최대 관심사인 회관 신축이 본궤도에 올랐다는 점에서 큰 의미가 있다”면서 “11월까지 실제 건축을 위한 설계 작업을 거쳐 이를 토대로 철거 및 시공사를 선정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어 “12월 중 시공사가 선정되면 빠르면 내년 2월경부터 본격적인 신축 공사가 시작될 수 있을 것”이라며 “이후 공사기간은 약 1년 6개월 정도 소요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의협은 그동안 회관 신축을 추진하는 과정에서 주변 아파트 주민들로부터의 민원 발생 등으로 인해 많은 어려움이 있었으나 의사들의 상징인 의협 회관 신축이 원활하게 진행되길 염원하는 많은 회원들의 관심과 많은 분들의 노력으로 이번 건축허가 완료를 이끌어냈다고 강조했다.

박홍준 위원장은 “의협 회관 신축은 의협 111년 역사에서 가장 큰 이정표가 될 수 있는 역사적 사업”이라고 의미를 부여하고, “신속하고 충실하게 의협 회관 신축을 추진하여 회원들의 염원과 기대에 적극 부응하겠다”고 입장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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