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벤리스타, 조기 사용하면 효과 극대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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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벤리스타, 조기 사용하면 효과 극대화”
  • 최수연 기자
  • 승인 2021.04.05 12: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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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SK, 국내 루푸스 환자 치료 전략 공유

GSK(한국법인 사장 롭 켐프턴)는 지난 3일, 국내외 류마티스내과 전문의 대상 전신홍반루푸스 생물학적제제인 벤리스타(성분명 벨리무맙) 론치 심포지엄을 열고 벤리스타의 주요 임상연구 결과와 실제임상데이터(Real-World Data, RWD) 기반 환자별 최적화된 치료 전략을 공유했다.

지난 2월, 국내 허가 7년 만에 급여 적용된 벤리스타의 치료 효과와 안전성 프로파일에 대해 발표에 나선 아주대학교병원 류마티스내과 서창희 교수는 “벤리스타의 3상 임상연구는 한국을 포함한 동북아시아 루푸스 환자 677명을 대상으로 진행, 루푸스 질병활성도의 감소, SRI(전신홍반루푸스 반응지수) 반응률 증가 등의 치료 효과를 입증했다”고 소개했다.

현재 세계전신홍반성루푸스협회 의장을 맡고 있는 이탈리아 파도바대학교(University of Padova)의 안드레아 도리아 교수는 이탈리아에서 실시간 스트리밍을 통해 루푸스 환자의 진단부터 치료까지 이어지는 벤리스타의 실제 임상데이터와 환자 사례를 발표했다.

도리아 교수는 “벤리스타는 현재 전신홍반루푸스 치료의 최후 치료옵션으로 사용되고 있지만, 실제 임상현장에서는 초기 활동성 전신홍반루푸스 환자에게 벤리스타를 사용할 경우 치료 효과가 더욱 극대화되는 것을 확인했다”며 “특히 벤리스타는 스테로이드를 사용 중인 루푸스 환자들에게 스테로이드 부작용으로부터 벗어날 수 있도록 도와주는 치료옵션이 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실제 벤리스타는 7년간 진행된 BLISS-76의 후속 연구에서 스테로이드인 프레드니솔론을 투여받은 환자군의 프레드니솔론 용량을 베이스라인으로부터 평균 47.1% 감소시켰다.

성진희 GSK 마케팅 본부장은 “이번 심포지엄은 오랜 염원 끝에 급여 적용된 벤리스타를 의료전문가들에게 소개하고 이해도를 높일 수 있도록 마련된 자리”라며 “벤리스타의 치료 접근성 개선을 위한 GSK의 지속적인 관심과 노력의 결과로 맺어진 자리로 더욱 뜻 깊다”고 전했다.

이어 “벤리스타는 앞으로 보다 많은 국내 루푸스 환자들에게 중요한 치료옵션으로 자리매김할 것”이라며 “전신홍반루푸스 치료 환경에 새로운 패러다임을 제시할 것”이라고 기대했다.

벤리스타는 전 세계 최초의 전신홍반루푸스 생물학적제제로, 스테로이드 이후 50년 만에 출시된 루푸스 신약으로 주목받았다. 국내에서는 2013년 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표준요법으로 치료 중인 자가 항체 양성인 활동성 전신홍반루푸스 성인 환자의 치료에 사용하도록 허가 받았으며, 2021년 2월 급여 목록에 등재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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