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아산병원 송우정 교수, 만성두드러기 진료 업데이트 발표
안국약품(대표 어진)은 10일 ‘만성두드러기: 진료 업데이트’ 주제로 ‘루파핀(Rupafin)’ 웹 심포지엄을 개최한다.
알레르기성 비염 및 두드러기 증상 치료제 ‘루파핀’은 국내에서 2011년 발매된 에리우스(데스로라타딘)제품 이후 6년 만에 출시된 오리지날 신약으로, 항히스타민 효과 외에 다양한 염증 반응에 관여하는 혈소판활성인자(Platelet Activating Factor, PAF) 억제의 이중 작용으로 광범위하고 강력한 알레르기 반응 억제 및 항염증 효과를 지녔다.
이번 심포지엄을 통해 서울아산병원 송우정 교수는 만성 두드러기 치료에 있어 항히스타민제의 역할과 업데이트 진료지침을 제시한다.
송 교수는 “만성 두드러기는 평균 유병기간이 1년이 넘는 질환으로, 효과와 안전성을 모두 갖춘 치료제를 잘 선택하는 것이 중요하다”며 “국내 및 글로벌 가이드라인은 공통적으로 만성두드러기 치료 시 루파핀 등 2세대 항히스타민제를 우선 권고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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