향후 5년 제2차 정신건강복지기본계획 수립
정부는 14일, 정세균 국무총리 주재 국정현안점검조정회의에서 “온 국민 마음건강 종합대책(제2차 정신건강복지기본계획)”을 논의하고, 코로나19 극복과 전(全) 국민 정신건강 증진을 위해 향후 5년간 정신건강 분야에서 국가책임과 공공성을 강화하기로 했다.
특히 “마음이 건강한 사회, 함께 사는 나라” 구현을 위한 △코로나19 대전환기 전국민 정신건강 증진 △정신의료서비스 획기적 개선 △정신질환자 지역사회 내 자립 지원 △중독 및 디지털기기 등 이용 장애 대응 강화 △자살로부터 안전한 사회 구현 △정신건강에 대한 국가책임과 공공성 강화 등 6대 전략과 핵심과제를 마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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