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암협회, 핑크리본 캠페인 20주년 기념 책 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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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암협회, 핑크리본 캠페인 20주년 기념 책 발간

  • 김정우 기자
  • 승인 2020.10.12 16: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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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념행사 ‘핑크리본 모바일 콘서트’, ‘나의핑크리본 챌린지’ 등 언텍트 활동 전개

대한암협회(회장 노동영·서울대병원)는 핑크리본 캠페인 20주년을 맞아 유방암 근절을 위한 노력에 선한 영향력을 확대한다.

협회는 시민들과 함께 하는 행사와 핑크 점등식으로 구성된 핑크리본 캠페인을 통해 유방암에 대한 인지도 제고, 질병 정보 교육, 행동실천 독려, 유방암 환자들의 의료비 지원 등 유방암 예방 및 근절, 인식향상을 위한 다양한 노력을 20년째 전개하고 있다.

올해는 핑크리본 캠페인 20주년을 맞아 핑크리본 캠페인의 20년 역사와 그 상징을 되돌아보는 기념 책자와 다양한 이벤트 활동이 진행된다.

핑크리본 캠페인 20년 ‘그 발자취와 새로운 시작의 순간들’ 책자는 핑크리본이 시작된 이래 20년 동안 얼마나 다양하고도 꾸준하게 시민들에게 유방암에 대한 바른 정보와 조기 검진을 위해 힘써왔는지를, 그 시간의 흐름을 통해 핑크리본 캠페인의 생생한 20년 역사를 느낄 수 있다.

20주년을 맞이한 핑크리본 캠페인은 코로나 상황으로 비대면 형식으로 열린다. 이달 15일 저녁 6시 30분 네이버TV (https://tv.naver.com/l/56679) 핑크리본 캠페인 20주년 책 속 QR코드를 통해서도 생중계는 물론 행사 관련 이미지를 볼 수 있다.

이와 함께 누구나 SNS를 통해 캠페인에 참여할 수 있는 온라인 캠페인인 #나의핑크리본챌린지는 10월 한 달간 진행된다. ‘유방암 근절을 위한 하나된 마음과 행동’을 상징하는 나만의 핑크리본 사진을 대한암협회 인스타그램에 공유하면 저소득층의 유방암 치료를 위한 기부 참여도 이루어지는 디지털 캠페인 활동이다.

프로그램을 통해 조성된 기금과 핑크리본 판매수익금 일부는 대한암협회에 기부되며, 이 기금은 유방암 조기발견 중요성을 위한 교육과 유방암 환우의 치료 및 수술비 지원 등 유방암 근절을 위해 쓰일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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