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자 가장 가까이에서 정형외과 전문의로서 소임 다할 것”
인당의료재단 부민병원(이사장 정흥태)은 21일, 재단 산하 서울, 부산, 해운대, 구포 총 4개 부민병원을 총괄하는 초대 의료원장으로 정진엽 전 보건복지부 장관이 취임했다고 밝혔다.
정진엽 의료원장은 제52대 보건복지부장관 및 분당서울대학교병원 원장, 대한소아정형외과학회 회장을 역임했다.
정 의료원장은 “정형외과 전문의로서 환자 곁으로 가깝게 다가왔다”며 “대학병원장과 복지부장관으로서 보건과 복지를 아우르는 경험을 토대로 부민병원이 아시아를 넘어 명실상부한 세계적인 척추관절분야 종합병원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역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올해로 37주년을 맞이한 부민병원은 ‘미래형 의료를 선도하는 아시아 최고의 척추관절 병원그룹’을 비젼으로 총 16개 진료과와 1200여 병상, 2000여명의 의료진 및 임직원이 상주하는 관절·척추·내과 중심의 종합병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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