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태형 중앙대병원 비뇨의학과 교수는 지난 6월 26일 열린 대한요로생식기감염학회 이사회에서 제12대 회장으로 선출됐다. 임기는 이날부터 향후 2년이다.
2003년 3월 창립된 대한요로생식기감염학회는 요로생식기감염 및 염증에 관한 공동연구를 통해 치료법의 개발과 임상응용에 대한 합리적인 정책안을 제시, 국민보건향상에 기여해왔다.
김태형 회장은 “고령화로 인한 요로계 감염문제, 항생제 오남용 및 내성 문제, 성매개 감염문제 등에 관심을 갖고 학회 차원의 연구와 정책사업 등을 펼쳐 국민 보건 및 건강에 이바지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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